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와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가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지훈은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섬세한 눈빛과 절제된 표현력으로 담아내며 호평을 이끌었다. 단종의 감정을 오롯이 눈빛으로 표현한 박지훈은 큰 동요 없이 절제된 대사 안에서 깊이 있는 감정을 전달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과 묵직한 여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 기간 꾸준한 관심 속 누적 관객 수 417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 완벽 성장한 박지훈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대중과 만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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