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설 까치 주인공은 나야 나' 레이스로 가수 규현, 로이킴이 출연했다.
이날 로이킴은 '런닝맨' 출연이 10년 만이라고 밝히며 "전에 나왔더니 연예인 100명 있더라"고 털어놨다. 100대 100 다인원 편에 등장했던 것. 당시 원샷도 못 받았던 그를 섭외한 건 지석진으로 밝혀졌다.
반면 규현은 뮤지컬 '데스노트'를 적극 홍보했다. 넘버 요청에 그는 "미리 핑계 좀 대겠다. 어제 콘서트 끝나고 밤 비행기 타고 와서 3시간 자고 왔다"고 양해를 구했다.
믿고 듣는 음색으로 시원한 고음을 발산한 규현은 노래하며 눈물을 훔쳐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이 "왜 울어" "형 가수네"라고 칭찬하는 가운데 그는 "너무 추워"라며 덜덜이로 돌아와 폭소케 했다.
김종국은 차 안에서 자리를 바꿔주며 두 사람을 나란히 앉게 했다. 하지만, 지예은은 "저는 누워 있는 거 안 좋아한다. 등산과 독서 좋아한다"고 거짓말을 했고, 로이킴은 "저랑 잘 안 맞는 것 같다. 제일 싫어한다"고 선을 그어 폭소케 했다.
로이킴은 "'런닝맨' 나간다고 했더니 지인들이 유재석, 지예은을 언급하더라. 지예은 좋아하는 지인 중에 괜찮은 남자 있다"고 전했다. 이에 지예은은 김종국에게 축가를 부탁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면서 "나 진짜 괜찮은 여자"라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식사 후 R코인이 모자란 지예은은 로이킴에게 콧소리 애교를 선보였다. 로이킴은 R코인 3개를 대가로 "석 달동안 어디서 이상형 물으면 로이킴이라고 답하라"고 요구했지만, 지예은은 "뭘 3개월이나? 이 오빠 빡빡하네"라고 본심을 내비쳐 폭소를 유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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