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유기동물 구조와 치료에 힘쓰며 동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강태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강태는 "한 달에 사룟값만 30만원이 들고, 병원비는 1년에 1~2000만 원 정도 든다"며 "그 전에 병으로 떠나보낸 친구가 세 마리 있었는데, 케어할 때 5~6000만 원까지 들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VCR에는 사람 4명과 동물 7마리가 뒤엉켜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강태의 매니저이자 아내인 태라가 카메라에 등장했다. 제작진이 "대체 한 집에 몇 명, 몇 마리가 사는 거냐"고 묻자 태라는 "사람부터 이야기하면 저와 강태, 딸 둘이 있다"며 소개를 시작했다.
이어 태라는 "고양이는 네 마리가 있고, 강아지는 세 마리가 있다"며 일곱 마리의 동물을 소개했다. 또 태라는 "꼭 소개해 주고 싶은 친구들이 있다"며 세상을 떠난 세 마리의 동물을 소개했다.
두 딸의 동물 사랑도 눈길을 끌었다. 태라는 "첫째가 특히 동물을 사랑한다. 사람 말보다 '야옹', '멍멍' 같은 표현을 먼저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강태는 "(아내가) 자연분만을 했다. 제안은 와이프가 했고, 조산사분이 직접 오셨다"며 "갑자기 아이가 들어오게 되면 경계심이 있을까 봐 출산 장면을 보여 주었다. 동물들이 다 보고 있었는데, '너희 동생이다' 하고 말해 주었다. 그래서 단 한 번도 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강태는 이날 방치된 고양이 12마리를 구조하기 위해 직접 구조 현장을 찾았다. 이강태 매니저는 "특수청소업체 대표님들이 이런 환경을 많이 본다. 허가 없이 문 열고 들어가면 주거 침입이기 때문에 소유권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구조할 수 없다"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현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오염된 환경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매니저는 그는 "시작은 좋은 마음으로 하지만 청소하다가 포기한다. 배설물조차 치우지 않으면 이렇게 된다"라며 원인을 파악했다.
이어 매니저는 "중성화가 안 된 탓에 임신한 아이들도 많을 것"이라며 의뢰인으로부터 새끼 고양이 사체를 받았다. 결국 직원들은 눈물을 터뜨렸고 다시는 동물을 양육하지 않을 것을 보장받는 계약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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