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tvN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6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중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이던 '시그널2'는 라인업에서 제외돼 눈길을 끌었다. '시그널2'는 2016년 방송된 '시그널'의 속편으로 '시그널' 방송 10년, tvN 개국 2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된 프로젝트다. 배우 조진웅·이제훈·김혜수가 뭉쳐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지난해 8월 모든 촬영을 마치고 오는 6월 방송 예정이었다. 그러나 12월 '시그널2'의 핵심 인물인 이재한 역의 조진웅이 '소년범 의혹'에 휩싸이며 '시그널2'의 정상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앞서 조진웅은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면서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의지해주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저는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전했다.
이에 tvN은 '시그널2' 편성과 관련해 "'시그널'이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품과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해당 라인업에는 현재 방영 중인 배우 배인혁·노정의 주연의 '우주를 줄게'와 공개를 앞둔 배우 박민영·위하준·김정현의 '세이렌', 배우 하정우·임수정의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배우 신혜선·공명의 '은밀한 감사', 배우 서인국·박지현의 '내일도 출근!', 배우 박은빈·양세종의 '오싹한 연애', 배우 송강·이준영·장규리의 '포핸즈', 배우 강훈·김혜준의 '최애의 사원', 배우 김유정·박진영의 '100일의 거짓말', 배우 임시완·설인아의 '나의 유죄인간', 배우 차승원·김도훈의 '은퇴요원+관리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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