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디즈 오드, 라이즈 원빈, 엔시티 위시 시온/ 사진=텐아시아 DB
엑디즈 오드, 라이즈 원빈, 엔시티 위시 시온/ 사진=텐아시아 DB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다. 뜨거운 기운을 품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적토마의 해다. 가요계에도 이러한 기세를 닮은 스타들이 있다. 자신만의 속도로 달려 나갈 2002년생 말띠 아이돌 스타들의 새해 목표와 각오를 들어봤다.

엑디즈 오드·준한·주연 "우리 멜로디를 세계 곳곳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오드, 준한, 주연/ 사진=텐아시아 DB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오드, 준한, 주연/ 사진=텐아시아 DB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는 팬들과 함께 2026년의 막을 올렸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3~4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공식 팬미팅을 열었다. 지난달에는 데뷔 첫 일본 단독 공연을 성료했다. 이어 같은 달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에서 열리는 뮤직페스티벌 '2026 퍼스트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했으며, 이틀 차에는 헤드라이너로서 무대를 장식했다.

오드는 "빌런즈(팬덤명)와 팬미팅으로 함께 시작해서인지 2026년이 정말 기대된다. 올해 모두 행복하시면 좋겠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음악과 무대가 더 많은 분께 알려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말띠 해를 맞이한 만큼 더 멋지게 도약할 수 있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준한은 "2026년을 팬들과 함께 시작해서 모든 일이 다 잘될 것 같다. 지난해에는 단독 콘서트를 포함해 뮤즈(MUSE) 내한공연 오프닝 무대,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밴드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 모두 응원해 준 빌런즈 덕분이다. 올해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만의 멋진 음악과 무대로 힘찬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했다.

주연도 "말띠의 해라 그런지 2026년이 좀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빌런즈와 함께 시작한 해인 만큼 좋은 기운 받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멜로디를 세계 곳곳에 들려드리고 싶다. 그리고 올해는 세상의 모든 분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저희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도 행복의 한 장면에 함께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드래곤포니 편성현·권세혁·고강훈 "우리만의 속도로 단단하게"
드래곤포니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 사진=텐아시아 DB
드래곤포니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 사진=텐아시아 DB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힘차게 달린다. 드래곤포니는 다음 달 10일 세 번째 EP '런런런'(RUN RUN RUN)을 발매한다. 지난해 7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드래곤포니는 그간 첫 번째 EP '팝업'(POP UP)과 두 번째 EP '낫 아웃'(Not Out), 그리고 '지구소년'을 통해 자전적 서사를 녹여내며 불완전한 청춘의 성장 궤적을 그려왔다. 이들이 '런런런'을 통해 새롭게 펼쳐낼 이야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편성현은 "새해를 맞아 드래곤포니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올 한 해도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함께하고 싶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권세혁은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한 만큼 더 멀리, 더 빠르게 달리기보다 저희만의 속도로 단단하게 나아가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보내길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강훈은 "3월에 발매되는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발매와 함께 새로운 음악과 다양한 활동들, 무대를 통해 드래곤포니의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해 기대감을 키웠다.

라이즈 원빈 "라이즈가 어떤 팀인지 증명할 해"
라이즈 원빈/ 사진=텐아시아 DB
라이즈 원빈/ 사진=텐아시아 DB
라이즈(RIIZE)는 새해에도 전 세계를 누빈다. 라이즈는 오는 18일 일본 두 번째 싱글 '올 오브 유'(All of You)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과 수록곡 '플래시라이트'(Flashlight) 2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올 오브 유'는 라이즈 스타일의 강렬 고백송이다. 수록곡 '플래시라이트'는 따뜻한 신시사이저와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곡으로, 팬들을 향한 애정을 원동력 삼아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라이즈는 2월 21~23일 일본 도쿄돔에서 첫 월드 투어의 스페셜 에디션 공연을 개최한다.

원빈은 "올해가 붉은 말의 해라는데, 제가 말띠다. 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열정적이고 역동적인 기운을 많이 받고 싶다. 라이즈가 어떤 팀인지 꼭 증명하는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서울 피날레 공연도 기대된다. 저에게도 라이즈에게도 더 의미 있는 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NCT 위시 시온 "첫 투어, 첫 정규…기대 많이 해주길"
엔시티 위시 시온/ 사진=텐아시아 DB
엔시티 위시 시온/ 사진=텐아시아 DB
엔시티 위시(NCT WISH)는 어느덧 데뷔 2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데뷔 2주년 당일인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과 8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을 연다. 팬클럽 선예매 티켓 오픈과 동시에 2회차 전석 매진됐다.

투어를 순항 중인 엔시티 위시는 지난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메가 스타 아레나에서 공연했으며, 총 18개 지역을 순회한 이후 오는 4월 KSPO 돔에서 앙코르 공연을 장식할 예정이다.

시온은 "2026년은 '붉은 말띠의 해'인 만큼 멤버들과 함께 새해에도 더 힘차게 달려가겠다. 지금 하고 있는 첫 투어로 더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고, 첫 정규 앨범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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