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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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 특집으로 방송됐던 MBC '전국1등'이 설 특집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더 커진 스케일과 폭발적인 먹방 텐션이 예고됐다.

추석 특집 당시 MC는 박나래, 김대호, 문세윤이었다. 박나래는 현재 매니저 갑질 논란과 불법 의료 시술 의혹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후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박나래 빈자리는 박하선이 채웠다.

10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압도적인 특산물 배틀 현장이 담겼다. 특히 이번 대결은 문세윤마저 “10년 먹방 인생을 허투루 만들었다”고 말할 정도로 화려한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산물을 한 입 맛본 MC들은 두 눈을 번쩍 뜬 채 말을 잇지 못했고, 박하선은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경쟁 모먼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승부에 100% 몰입한 박하선의 입에서 “무엄하다!”라는 호통이 터져 나오자, 김대호와 문세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박나래는 빠졌다…김대호도 놀란 새 MC, 빈자리 채웠다더니 "무엄해" ('전국1등')
이번 설 특집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예측 불가’한 승부 구조다.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 최종 투표에서는 끝까지 결과를 가늠할 수 없는 안갯속 승부가 펼쳐진다. 오직 맛으로만 승부를 가려야 하는 상황 속에서 각 지역의 양보 없는 대결이 이어지며, 명절 예능에서는 보기 드문 치열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평가단의 선택으로 단 하나의 지역만이 살아남는 가운데, 세 지역의 팽팽한 맞대결이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안 보면 손해”라는 자막 문구처럼, 이번 '전국1등'은 초대형 특산물 배틀의 진수를 예고한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후의 왕좌를 차지할 특산물에 관심이 쏠린다.

'전국1등'은 2월 16일 오후 8시 10분 1회를 시작으로, 2월 23일 오후 9시 2회, 3월 2일 오후 9시 3회가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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