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는 SOL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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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30기 영자가 3명의 남자에게 선택받으며 인기녀로 등극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30번지에 입성한 30기 출연진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솔로녀들이 각자 '강남스타일', '아브라카다브라' 등 히트곡 댄스를 추면, 솔로남들이 마음에 드는 솔로녀에게 다가가 함께 커플 댄스를 추는 방식이었다. 가장 먼저 영수는 "웃는 게 예쁘셔서"라며 영자에게로 갔고, 영호는 영숙, 영식은 자신을 첫인상 선택했던 영자를 선택했다. 영철도 영자에게로 향했으며, 광수는 "눈웃음이 예쁘다"며 옥순을, 상철은 첫인상 선택을 받았던 현숙을 택했다. 이로써 영자는 3표를 획득해 인기녀에 등극했다. 아쉽게도 순자-정숙은 0표에 머물렀다.

첫인상 선택 결과가 모두 밝혀지자, 영자는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영수-영식-영철에게 둘러싸였다. 이때 영식은 "잠깐 산책 다녀오자"며 영자에게 1:1 대화를 청했고 그는 "큰 이변이 없으면 계속 (영자 님에게) 마음이 가지 않을까 싶지만, 부담은 안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영자는 "제가 원래 다정한 분을 안 좋아했는데 여기서는 제 기준을 없애보자는 생각"이라며 영수-영철에 대한 궁금증도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나는 SOL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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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차, 출연진들의 자기소개가 시작됐다. 영수는 92년생으로, H중공업-S면세점을 거쳐 패션 회사 신규 브랜드 기획팀 재직 중이었다. 생활 패턴이 집-일-운동이라는 영수는 "주말엔 카페 사장님과 수다 떠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영호 역시 92년생으로, H전력기술 배관 설계 담당이었다. 귀여운 아이돌상 외모인 영호는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5년간 장교로 복무한 반전 이력을 과시했다. 이어 "제 장점은 부드러움 속의 강인함이다. 장거리는 의지 차이"라면서 과거 백령도-부산을 오간 초장거리 연애를 했음을 고백했다. 마찬가지로 92년생인 영식은 부동산 전문 변호사로 "바쁘지만 연락이 잘 되고, 감정 기복이 심하지 않다"고 자신의 장점을 설명했다.

영철은 "91년생으로 수학 교사를 하다 지금은 아버지가 운영하는 전기 안전 관리·태양광 발전 업체를 물려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애) 취향은 상대한테 맞춰드린다. 싸움을 선호하지 않고 웬만하면 혼나는 편"이라며 웃었다. 광수 역시, 영수-영호-영식과 동갑인 92년생으로 S전자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였다. 그는 "합의점을 찾아가는 연애를 선호한다. 보통 리드하기보다는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맏형인 89년생 세무사였고 "집돌이 성향에서 절 끄집어내 줄 수 있는 분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나는 SOL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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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은 91년생으로, 약사 출신의 외국계 제약회사 마케터였다. 정숙은 93년생으로, 경기도 소재 경찰청에서 일하는 경찰 공무원이었다. 순자는 95년생으로, 대기업 계열사에서 헬스 식품을 기획하는 프로젝트 매니저였다. 취미로 복싱을 하다 아마추어 선수로 14전 10승 4패를 기록 중이라는 순자는 차분한 과묵남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영자는 92년생 국내 대형 건설사 건축 설비 엔지니어로, 캠핑-낚시-재봉틀 실력까지 갖춘 취미 부자였다. 직업적 특성으로 장거리 주말부부가 필수라는 영자는 "차근차근 노력해서 서울에 아파트도 마련했다"고 말해 박수받았다. 옥순은 92년생으로 무용 엘리트 코스를 거쳐 현재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92년생 캐나다 출신의 회계사로, 전 세계를 누비며 캠핑-수영-스키 등 스포츠를 즐기는 매력녀였다. 현숙은 "뚜렷한 목표가 있고 자기가 뭘 원하는지 명확하게 아는 분이 좋다"며 웃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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