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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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열(로몬 분)이 은호(김혜윤 분)의 다친 발을 걱정했다.

31일 방송된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6회에서는 은호가 강시열과 팔미호(이시우 분)과 함께 인간 세상을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놀이동산을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체험을 한 은호와 강시열. 강시열은 "내가 이런 말 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원래대로 돌아간 뒤에도 오늘은 생각날 것 같다. 내가 이런 데 와보는 게 처음이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강시열은 "운동부라 소풍 같은 것도 거의 열외였고, 할머니 혼자 계시니까"며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이에 은호는 "인간들은 놀이공원 자주 오지 않냐. 가만보면 너도 참 해본 게 없어"며 안타깝게 생각했다.
사진 =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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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은호가 구두를 신고 다니는 바람에 뒷꿈치가 까져 난 상처를 보고 강시열은 "뒷꿈치가 다 까졌잖아. 왜 말을 안 했냐. 피난 거 봐. 많이 아팠겠다"고 걱정했다.

이에 은호는 "뭐야? 지금 내 걱정 하는거야?"고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은호가 강시열이 현우석(장동주 분)과 영혼이 바뀐 것에 대해 죄책감을 드러내자 강시열은 "나는 네 걱정 하면 안 되냐. 어쩌다 보니 지금 세상에서 내 편이라고는 너 하나다. 다 나한텐 너야. 너도 내 걱정 해. 나도 네 걱정할게"고 진심을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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