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JTBC '사기꾼들' 4회에서는 '세기의 부자'라는 주제로 펼쳐진 지난주 심용환의 故 정주영 회장의 이야기와, 박현도의 세계 1위 부자 무함마드 빈살만 강연에 이어 김지윤, 최태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사기꾼들' 4회 시청률은 전국 2.2%를 기록했다.
김지윤은 미국 상류 사회의 기준을 만든 올드 머니의 상징 아스토 가문과 철도 사업으로 급부상한 뉴 머니의 대표 주자 밴더빌트 가문을 소개하며 뉴욕판 쩐의 전쟁을 소개했다. 김지윤은 19세기 뉴욕 상류 사회가 단순한 부의 경쟁을 넘어 계급과 권력을 둘러싼 경쟁의 장이었다고 밝혔다.
'세기의 부자'를 주제로 펼쳐진 치열한 강연 배틀 끝에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김지윤이었다. 뉴욕 사교계 이면을 통해 진정한 부의 의미를 되짚은 강연은 묵직한 여운을 남겼고, 이는 자연스럽게 '사(史)심단'의 선택으로 이어졌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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