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솔사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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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2기 영수와 미스터 킴이 국화를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국화를 둘러싸고 더욱 뜨거워지는 솔로남들의 전쟁 같은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앞서 남녀 출연자들은 여성들의 선택으로 1차 데이트를 했고, 이날 남자들의 선택으로 2차 데이트에 돌입했다. 이들은 숙소 내 마당에서 속초 명물인 감자전-오징어순대를 함께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심야 데이트에 임했다. 장미와 튤립은 0표를 받아 숙소 방으로 돌아갔으며, 백합은 상철과 1:1 데이트를, 국화는 미스터 킴-22기 영수과 함께 2:1 데이트, 용담 역시 26기 경수-28기 영수와 2:1 데이트를 시작했다.
사진='나솔사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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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를 사이에 둔 22기 영수와 미스터 킴은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국화가 "제가 따라드리겠다"라며 막걸리 잔을 채우려 하자, 미스터 킴이 "장유유서! (22기 영수 님이) 곧 50세가 되시니까"라며 나이 공격에 나선 것. 이어 그는 "우리는(22기 영수님과 저는) 말띠즈"라는 국화의 말에 "혹시 두 바퀴?"라고 다시 한번 나이 차이를 강조했다. 급기야 미스터 킴은 감자전을 찢으면서도 "형님 피부와 달리 탄력이 세다"라고 피부 공격까지 해 22기 영수를 어질어질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미스터 킴은 "(22기 영수) 형님은 제가 안 가진 매력을 많이 가진 분"이라며 그를 치켜세웠다. 국화도 "22기 영수 님이 나쁜 남자 분위기가 살짝 나는데, 인기가 많으셨을 것 같다"고 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텐션이 오른 미스터 킴은 국화에게 "중국 고사에 '천리마는 여럿이나, 백락은 하나'라는 말이 있다. 국화 님이 우리 같은 천리마를 알아보고 자질을 키워주는 백락 같은 사람 같다"라고 칭찬했다. 22기 영수 역시 "'나솔사계'에 존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나솔사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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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은 26기 경수-28기 영수와의 데이트에서 "여왕이 된 거 같다"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당초 호감녀가 3명 있다고 했던 26기 경수는 "두 분으로 좁혀졌다"고 털어놨고, 용담은 "(백합 님에게) 정리가 된 거지, 정리당한 거지"라고 응수했다. 뒤이은 1:1 대화에서 용담은 28기 영수에게 "오늘의 깜짝선물 같았다"라며 자신을 선택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28기 영수는 "용담 님이라면 우리가 재밌게 알콩달콩 지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어필했다.

심야 데이트를 마친 26기 경수는 국화에게 대화를 요청하러 나섰다. 그러다 마당을 서성이던 미스터 킴과 맞닥뜨렸다. 미스터 킴은 "전 완전 다 불태웠다"고 은근히 센 척을 했고, 26기 경수는 "최선을 다한 자에게는 후회 없는 결과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때마침 국화가 두 사람 곁으로 다가왔고, 26기 경수는 미스터 킴 눈앞에서 국화에게 1:1 대화를 신청한 뒤 자리를 떴다. 비슷한 시각 용담은 "26기 경수 님이 원픽이었는데도 2번째 데이트가 뭔가 그래"라며 속상해했다.
사진='나솔사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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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산책을 나간 26기 경수는 자신의 마음을 좀 더 과감하게 표현했다. 그는 혀 짧은 소리를 내며 애교를 부렸고 "국화 님 마음도 알고 싶긴 한데 지금까지는 티키타카가 맞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자 국화는 "저도 티키타카가 잘 돼서 솔직히 좋다. 좋아서 혼란하다"고 화답했다. 26기 경수는 스팀이 나오는 듯한 국화의 머리를 호호 불어주며 슬쩍 손을 터치했다.

국화는 "백합 님한테도 말했지만 마음이 있어서 감정이 자꾸 피어난다고 했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했고 국화의 마음을 알게 된 26기 경수는 미소를 지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미스터 킴이 두 사람의 뒤를 밟았다가 다정한 모습에 질투가 폭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급기야 미스터 킴은 술을 들이붓는가 하면, 취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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