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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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과 결혼한 배우 유호정이 11년의 공백기를 끝내고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8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진세연, 박기웅, 김승수,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 한준서 감독이 참석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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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공주아(진세연 분)의 엄마 한성미 역을 맡아 배우 김승수와 부부 호흡을 맞춘다. 유호정은 "김승수와 벌써 3번째 부부 연기를 하고 있다"라며 "이제는 진짜 부부 같은 사이라 연기하는 내내 너무 편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2015년 방영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이후 1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유호정은 "오랜만이라 너무 떨린다"라며 웃었다. 그는 "온전히 엄마로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라며 공백기를 갖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유호정은 "이 작품을 통해 따뜻함을 전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복귀작으로 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오는 31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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