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밴드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싱글 'Seventy'(세븐티)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내년 데뷔 50주년을 맞이하는 김창완은 "개인적으로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상당히 비극적인 역사를 내포하고 있는 일이지 않나"라면서 드럼을 담당하던 막내 멤버 김창익이 2008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일을 언급했다. 그는 "막내가 세상을 떠났을 때 산울림은 이제 없다고 선언했으니 산울림 50주년에 대해 의미를 두지 않는 편이다. 대신, 산울림의 음악 정신을 잘 가진 김창완밴드가 그 기억을 잘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창완은 이어 "이럴 때면 유목민 얘기를 한다. 같은 자리에 두 번 머물지 않는다 하지 않나. 어제의 나에게 안주하지 않으려고 한다. 물론 산울림이 저의 모토지만, 거기에 머물러있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Seventy'는 김창완밴드가 2016년 '시간' 이후 10년 만에 새로 발매하는 싱글이다. 이 앨범엔 타이틀 곡 'Seventy'와 '사랑해' 두 곡이 담겨있다. 'Seventy'는 일흔을 넘긴 김창완의 통찰과 회한을 담은 곡으로, 다크한 록 감성의 일렉기타 반주에 잔잔한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사랑해'는 오래전 산울림 친근한 정서가 담겨있는 곡이다. 아이들과 함께 순수하고 유쾌한 정서를 표현했다.
한편, 김창완밴드의 싱글 'Seventy'(세븐티)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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