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언더커버 미쓰홍' 영상 캡처
사진=tvN '언더커버 미쓰홍' 영상 캡처
박신혜 주연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4회는 시청률 7.4%(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1회 3.5%, 2회 5.7%로 오르다가 3회 5.2%로 주춤했지만, 4회 7.4%로 급상승하며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사진=tvN '언더커버 미쓰홍' 영상 캡처
사진=tvN '언더커버 미쓰홍' 영상 캡처
4회에서 홍금보(박신혜 분)는 징계위원회에 회부되는 등 위기를 맞았다. 임원진은 한민증권이 떠안은 30억 원의 손해를 회복하기 위해 투자사 ;원밀리언 인베스트먼트'에게서 주문 취소 동의서를 받아올 것을 지시했다. 단순 해프닝인 줄 알았던 이 사건의 배후에는 트레이딩부 소경동(서현철 분) 부장이 있었으며, 비자금을 조성하기 위한 강필범(이덕화 분) 회장의 뜻에 따라 행한 일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벼랑 끝에 몰린 홍금보를 위해 301호 룸메이트들은 머리를 맞댔다. 증권가의 정보가 오가는 PC통신 '여의도 해적단'에서 익명으로 활동하며 거짓 여론을 조성했다. 원밀리언 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자극해 직접 움직이도록 함정을 판 것. 홍금보는 비밀리에 출국하려던 대표를 공항에서 추격했고, 예기치 못한 알벗 오(조한결 분)의 등장과 함께 주문 취소 동의서를 확보하며 해고 위기를 탈출했다.

한편, 기숙사 방 안에 침투한 정체불명의 침입자가 엔딩을 장식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박신혜는 홍장미, 일명 미쓰홍으로 위장한 증권감독관 역을 맡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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