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3개월 전 일본으로 유학을 간 스무 살 딸이 사라졌다"는 아버지의 애타는 사연이 전해진다. 의뢰인은 "다니던 학교를 휴학한 후 일본으로 유학을 가겠다"는 딸의 말을 믿고, 수천만 원에 달하는 학비와 생활비를 모두 딸의 계좌로 송금했다.
그러나 일본에 도착한 뒤 잠깐의 연락을 끝으로 어느 순간 딸과의 연락이 끊겼고, 전화번호도 없어졌다. 알아보니 딸은 일본 학교에 지원한 적이 없었고, 심지어 일본에 출입국 기록조차 없었다. 딸의 통장을 찾아 정리를 해본 결과, 수천만 원의 돈은 이미 전부 인출된 상태였다.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 탐정단은 의뢰인의 딸이 다니던 대학교부터 탐문을 시작한다. 하지만 같은 과 학생들은 물론, 교수들마저 의뢰인의 딸에 대해 "잘 모른다"며 고개를 저어 난항에 빠진다. 그러던 중, 이미 다른 탐정이 의뢰인의 딸을 찾고 있다는 뜻밖의 사실이 드러나며 의혹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쌍둥이 출산 후 10년 만에 화려하게 복귀한 배우 한그루가 일일 탐정으로 합류해 또 다른 재미를 더한다. 어느새 9세가 된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는 한그루는 "저는 무서운 엄마다. 잘못하면 굉장히 무섭게 훈육하고 있다"며 단호한 교육 철학을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동네 아이들을 무서움에 떨게 만든다는 자신을 향한 소문의 실체를 직접 고백하며 현장을 폭소케 한다. 출산과 육아로 긴 공백기를 가졌던 한그루는 이번 방송에서 날카로운 추리력과 공감 능력, 그리고 워킹맘으로서의 현실적인 시선까지 더하며 방송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1월 26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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