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철과 혼인신고를 마친 연상녀의 정체가 밝혀졌다.
앞서 방송에서 29기 결혼 커플에 대해 데프콘은 "연상녀가 혼자 구청을 방문해 신고를 마쳤다고 한다. 스포가 될까 봐 (혼자 간 거다)"고 덧붙여 혼인신고가 사실임을 알려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철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드레스를 입은 정숙을 보고 "되게 예쁘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그네 벤치에 앉을 때도 영철은 정숙을 위해 자신을 입고 있던 재킷을 벗어주는 배려도 보여줬다.
이에 본인만의 기준이 확고했던 영철은 "그동안 제가 가졌던 가치관을 다 깨고 싶다. 제 기준점은 없어졌"며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MC 데프콘은 "우리 가치관을 새롭게 정립하자는 거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3살 차이 정숙, 영철은 연상연하 커플의 결실을 이뤘다. 정숙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의 기준점을 다 없애겠다는 게 감동이었다. '아 왜 눈물이 나오지..' 자기 기준이 분명히 있는 남자라 의지하고 신뢰할 수 있지 않나 싶다. 그런 남자를 만나길 원했다"며 영철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영철과 정숙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데프콘은 "올해 4월에 두 사람이 결혼한다. 결혼사진도 너무 예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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