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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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걸그룹 엔믹스 해원, 설윤이 '틈 친구'로 함께했다.

이날 제작진은 PPL 아닌 고급 세단을 준비했다. 유연석에게 에스코트를 받은 해원은 "이게 진짜 협찬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유연석의 자차로 의심받던 고급 세단은 렌트카로 밝혀졌다. 유재석은 "공교롭게 차가 없어서 고급차를 렌트했다"고 설명했다. 익숙한 듯 운전석에 앉은 유연석은 시동 버튼도 못 찾았고, 유재석은 "아직도 출발 안 했냐"며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틈만나면'
사진=SBS '틈만나면'
티격태격하는 유재석, 유연석의 모습에 해원은 "두 분 장기 연애 커플 같다"며 '유유커플' 별칭을 지어줘 폭소케 했다.

예능돌 포지션에 대해 해원이 "모든 말에 리액션 하게 된다. 본가에서도 저절로 나온다"고 고충을 털어놓자, 유재석은 "나도 그렇다. 집에서도 '그렇구나~ 정말?'이 바로 나온다"며 예능인의 숙명에 공감했다.

앞서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로 "내 말 들었어?"를 꼽았다. 그는 "경은 씨가 나한테 묻는데, '나한테 선택권이 있냐'고 되물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SBS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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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연석은 수능을 끝낸 여고생에게 "유연석이 84년생이라고 들었는데, 우리 아빠가 82년생"이라고 밝혀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유재석은 "연석이도 이제 적은 나이가 아니다"라며 폭소했다.

여고생이 "저희 아빠가 결혼을 일찍 해서 제 분윳값 번다고 힘드셨다더라"고 전하자, 유재석은 "연석이는 분윳값 대신 본인 식비 벌고 있다"고 전했다. 당황해 귀까지 빨개진 유연석은 "저는 강아지 사룟값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해명해 웃음을 선사했다.

올해 41세인 유연석은 명함의 작은 글씨에 불만을 터뜨렸고, 유재석은 "명함 글씨 크게 해달라. 노안 이슈가 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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