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진세연과 함께 문경 밥상을 맛봤다.
이날 진세연은 "나이를 속이고 데뷔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994년 2월 15일생인 그는 "내가 활동할 때는 어린 것보다 성숙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93년생으로 올렸는데, 나중에 94년생 공개 후 '알고 보니 나이가 어리네'처럼 됐다"고 털어놨다.
진세연은 "고등학생 때 (연기) 데뷔했다. 19살에서 20살 넘어갈 때 TV조선 '대군 - 사랑을 그리다' 촬영을 했는데, 당시 대본에 '키스신 약하게'라고 쓰여 있었다. 해가 넘어가 스무 살이 되니까 '저번보다 더 강렬하게'라고 지문이 적혀 있더라"면서 "내가 이제 어른이 됐구나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진세연은 오는 31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박기웅과 호흡을 맞춘다. '각시탈' 이후 14년 만의 재회에 그는 "전에는 맨날 뺨 맞고, 쫓아와서 가두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사랑하게 됐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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