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연출 이재진, 박미연/극본 김광민)6회에서는 한영(지성 분)이 서울로 입성해 해날 로펌 대표 유선철(안내상 분)을 찾아가 파격적인 제안을 건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한영이 전생의 원수들을 하나씩 무너뜨리기 위해 사법부와 로펌의 경계를 넘나드는 대담한 행보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이한영은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해날 로펌 유선철의 대표실로 향해 엄준호(박정학 분) 검찰총장을 로펌의 고문 변호사로 영입해 주겠다는 호언장담을 내뱉었다.
이한영은 유선철의 딸이자 팀장인 유세희(오세영 분)가 지켜보는 가운데 엄준호가 반드시 해날 로펌의 일원이 될 것이라 자신하며 유세희에게 전담 변호사를 붙여달라는 능글맞은 요구까지 덧붙였다. 처음에는 이한영을 무시하며 결혼식 전까지 나타나지 말라고 경고했던 유세희는, 이후 이한영이 실제로 보여준 압도적인 정보력과 실행력에 점차 태도를 바꾸기 시작했다.
이한영의 치밀함은 엄준호와의 대면에서 정점에 달했다. 이한영은 엄준호 앞에 법무부 장관 내정자 우교훈의 딸이 저지른 범죄 증거는 물론 미국 워싱턴에서 유학 중인 엄준호 아들의 마약 투약 동영상을 내밀며 퇴로를 완벽히 차단했다.
로펌 내의 미묘한 신경전과 이한영을 향한 유세희의 집착도 두드러졌다. 유하나(백승희 분)가 담당하던 남면구청 사건의 재판을 이한영이 맡게 되자, 유하나는 유세희에게 한정판 가방을 조건으로 이한영에게 잘 말해달라는 청탁을 건넸다.
그러나 이한영은 유세희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하고 오히려 송나연(백진희 분)과의 만남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유세희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유세희는 송나연 앞에서 이한영에게 팔짱을 끼며 소유권을 주장했으나, 이한영은 유세희에게 재판에서 빠지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으며 본인의 계획대로 지역구 국회의원 강정태와 추용진 등 비리 인사들을 구속할 것임을 예고했다.
방송 말미에는 전생에서 송나연을 폭행했던 추용진을 향한 이한영의 처절한 응징이 그려졌다. 이한영은 석정호(태원호 분)의 도움을 받아 추용진을 직접 생매장하며 법의 테두리 밖에서 사적 복수를 실행에 옮겨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통쾌함을 안겼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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