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는 '알딸딸해질수록 참견은 더 진해진다. 안재현·허경환·뮤지 × 금동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진행자 안재현, 허경환, 뮤지는 서로의 친분을 드러냈다. 먼저 뮤지는 "안재현이 부모님 아파트 살던 이웃사촌이다. 가끔 만나서 술 마신다"고 밝혔고, 허경환은 "재현이 가장 핫 할 때 화려한 실크 셔츠 입은 걸 봤다. 청담동에서 제일 화려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이 탄 소맥을 보던 뮤지는 많은 소주량에 "이X끼 알코올 중독자네"라고 디스해 폭소를 자아냈다. 허경환은 "난 이거 먹으면 인사불성 될 거"라며 "주량이 소주 두 병 먹으면 잔을 깨고 다니더라. 요즘에는 했던 얘기를 까먹어서 또 하려다가 내가 알아차리고 그만한다. 내가 헛소리한다는 걸 상대가 인지한 눈빛이 보이면 먼저 일어난다"고 털어놨다.
사회초년생 금동현이 "술자리에서 먼저 일어나는 팁이 있냐"고 묻자, 허경환은 "'개콘' 신인 때 먼저 가면 전화가 엄청 왔다. 그런데 다음날 되면 선배들이 화내지 않더라. 가까운 사람에게 전하고 빠지라"고 말했다.
허경환은 '삶의 팁'으로 "오늘 내가 계산한다고 먼저 밝히면 모두가 편해진다. 마지막에 '내가 계산할게'라고 하면 불편해하는 사람도 있다. 내가 쏘는 사람으로 남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계속 시키는 XX들도 있으니 너무 비싸지 않은 곳에서 하라"고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건넸다.
이에 안재현은 "한창 바쁠 때, 친구들 술자리에 꼭 가고 싶었다. 합석할 때 계산하고, 일해서 늦었다고 했다. 일찍 자리에서 일어나야 하면 '지금까지 먹은 거 내가 계산하다'고 한다"고 말했다. 뮤지는 "좀 섹시하다. 야하다 야해"라며 센스에 감탄했다.
뮤지는 "형이 지금 닭가슴살 사업을 오래 해서 200억원 정도를 번다. 그래서 굳이 사람이 필요 없다. 그래서 녹화 중 화장실도 가잖냐"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은행장하고 제일 터놓고 이야기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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