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딸 뉴욕대 졸업한다…"이상한 남자랑 결혼할까 걱정" ('아빠하고')[종합]
안정환이 뉴욕대에 다니는 딸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절친 안정환을 만난 현주엽의 모습이 담겼다.
'이혜원♥' 안정환, 딸 뉴욕대 졸업한다…"이상한 남자랑 결혼할까 걱정" ('아빠하고')[종합]
이날 현주엽은 근무 태만, 갑질 논란 이후 힘든 시간을 겪은 뒤 아들 현준희와 소통이 어려워졌다고 토로했다. 이에 안정환은 “입장 바꿔 생각해 봐라. 원망을 누구를 하겠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건 너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한다. 난 친구니까 무조건 네 편이지만, 시간이 걸릴 거다. 자물쇠 수십 개로 닫혀 있을텐데 한 번에 열려고 하면 안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안정환은 “나는 애들을 후배 다루듯이 키웠다. 말투도 운동부처럼 했다. 운동부 생활을 자식들한테 입히려고 하니 맞겠냐. 너도 분명히 그렇게 했을 거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싶은데, 아이들의 세상은 내가 알던 세상과 너무 다르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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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은 아들과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하는 현주엽에게 “여러 가지를 시도해 봐라. 같이 술 마시면 금방 풀리더라"며 스포츠 매니지먼트 분야로 뉴욕대에 진학한 딸 안리원을 언급했다.

그는 "딸이 커서 이제 대학교 졸업이다. 얘기를 하다 보면 평소보다는 얘기를 더 하게 된다. 속마음을 끄집어내는 데 도움이 되더라. 소주 한 잔 먹으면서 얘기하니까 좀 마음을 여는 것 같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이에 현주엽이 “다 키웠네. 이제 시집만 가면 되지”라고 하자, 안정환은 “시집 보내는 게 제일 힘들다. 어디서 이상한 사람 데리고 오면 어떡하냐. 제일 큰 거 남았다"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시집 보내면 뭐하냐. 맨날 싸우고 집에 오면 아빠가 편하겠냐”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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