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장영란의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점사 봐주다 펑펑 우는 무당! 대체 무슨 일이? (교통사고, 친정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고춘자의 신당이 있는 숲뷰가 시선을 끄는 드넓은 마당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그 유명한 파묘의 실제 모델인 고춘자 무속인의 집에 왔다. 경력이 40년이다. 그분과 며느리가 함께 봐주신다는 연락을 받고 왔다"고 소개했다.
고춘자의 거실은 깔끔하고 모던 인테리어가 돋보였고, 코끼리 장식품, 파묘 배우들이 사인이 담긴 시계와 액자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한 신당은 으리으리한 규모를 자랑했다.
특히 '파묘' 세트장은 무당이 봐도 으스스했다고. 고춘자는 "그 산을 (김고은과) 다 밟았다"고 비화를 전했다. 두 사람의 숨은 노력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것.
한편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천 만관객을 돌파하며 신드롬급 흥행을 일으켰다. '파묘'의 주역인 김고은은 원혼을 달래는 무당 ‘이화림’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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