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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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문세윤이 11시간 공복으로 3kg 감량에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신년 계획 조작단'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운명의 돌림판'에서 4% 확률 뚫고 '조 추첨 여행'에 당첨되어 환호를 질렀다.

베이스캠프 이동 후 제작진은 "잠자리 복불복을 먼저 알려드린다.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로 신년 목표 이루지 못한 멤버 수만큼 제비뽑기 야외 취침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사진=KBS2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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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일방적인 신년 목포 통보에 멤버들은 "우리 목표를 왜 제작진이 정하냐"며 항의했다. 딘딘에게는 서전트 본인 기록(4칸) 넘기, 평소 잘 못 자는 이준에게는 숙면하기, 유선호에게 국가 나라 책보며 외우기를 제시한 가운데 김종민에게는 '아빠 되기'를 요구했다.

김종민은 "아빠 되기가 목표? 여기서 보여준다고?"라며 경악했고, 문세윤 역시 "미쳤어? 우리 앞에서 왜 보여줘 미쳤나봐"라고 말했다. 딘딘 또한 "방송에서 어디까지 보여주는 거야"라며 놀랐다. 제작진은 "자상한 아빠가 되기 위해 동화책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문세윤에게는 "다이어트 성공해야 한다. 현재 몸무게 126.2kg에서 3kg 빼기"를 요구했다. 무리한 살 빼기 미션에 멤버들은 거센 반발을 했지만, 문세윤은 "괜찮다. 아침에 X도 안 쌌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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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미션으로 저녁 식사 '닭갈비 2인분'을 확보했다. 이동 중 이준은 "세윤이형 미션은 너무 가혹하다. 입장 바꿔 생각하면 너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왜 입장을 바꿔. 우리 입장이 아닌데"라며 냉철한 태도를 보였다.

딘딘은 닭갈비를 4등분하며 문세윤 분을 제외했다. 문세윤은 "왜 내 목표는 다이어트냐"며 4시간 공복에 분노했지만, 곧 "나 문세윤 먹지 않겠다. 새해 목표 이루기 보여드리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결국 11시간 공복을 유지한 문세윤은 옷까지 벗은 뒤 123.1kg을 기록, 새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그러나, 문세윤은 복불복으로 야외 취침에 당첨됐다. 미션을 제쳐두고 퍼질러 자던 김종민이 이준과 제비뽑기를 바꿔 '실내 취침'에 당첨되자 그는 "이 형이 한 게 뭐 있어?"라며 좌절했다. 제작진은 "노력하는 자는 운발 좋은 자를 이길 수 없다"는 자막으로 놀려 폭소케 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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