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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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 민이의 대학 진학 실패 후 근황을 알렸다.

10일 오윤아의 채널 'Oh! 윤아'에는 "[Oh!윤아]오윤아 아들 송민 수영 대회 1등 실력은 과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윤아는 "민이 수영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진로 상담을 받으러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이가 20살이 되니까 고민도 많이 되고, 생각도 많아진다"고 털어놨다.

앞서 오윤아는 민이의 대학 진학이 쉽지 않았던 상황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반에서 두 명이 떨어졌는데 그중에서 한 명이었다. 대학 진학 실패 소식을 듣고 눈물이 나더라"고 얘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Oh! 윤아'
사진 = 유튜브 채널 'Oh! 윤아'
이날 오윤아는 민이의 수영 수업을 지켜본 다음 진로 상담을 받았다. 관계자는 "우리 기관에 온 지 5년 정도 됐는데 급격하게 성장했다. 많이 늘었다"고 민이의 수영 실력을 칭찬헀다. 이어 발달장애인이 선수 생활을 할 수 있게끔 하는 시스템이 많이 생겼다"고 전했다.

설명을 들은 오윤아는 한결 표정이 밝아졌다. 그는 "생각보다 제도가 많이 갖춰져 있어서 놀랐다"며 "막막했는데, 지금은 마음이 놓였다. 많이 정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민이가 열심히 훈련해서 대회에 출전하는 걸 목표로 1년 계획을 세워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Oh! 윤아'
사진 = 유튜브 채널 'Oh! 윤아'
오윤아는 발달장애 학부모들에게 "항상 걱정이 많고, 초등학교 가면 주변 사람들 환경 때문에도 그렇고 찾아보시며 좋은 길이 있다는 걸 기억해 주시고, 앞으로 민이 성장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곘다"고 전했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7년 결혼해 아들 송민 군을 낳았다. 그러나 2015년 이혼하며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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