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주말연석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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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결혼 후 달라진 삶을 이야기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는 배우 박신혜, 하윤경이 출연했다.

이날 박신혜는 유연석과의 인연을 떠올리며 "11년 전 '상의원' 때 함께 했다. 전하였고, 나는 중전이었다"고 밝혔다.

유연석 못지않게 취미 생활이 많았던 박신혜는 "골프, 스노보드, 웨이크 보드, 서핑, 탄츠플레이 등을 했는데, 지금은 골프만 한다"고 전했다. 유연석이 "신혜도 집에 가만히 못 있는 스타일"이라고 표현하자, 박신혜는 "20대 때는 무조건 나가서 내가 원하는 힐링 하는 게 좋았는데, 30대는 집에 있는 게 좋다"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주말연석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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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 관심 없었다"는 박신혜는 중1 때 이승환 팬이었던 교회 사람들이 스튜디오 촬영 사진을 응모해 얼떨결에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그는 "내가 너무 어려서 뮤비 출연은 못했고, 연습생을 시작하게 됐다. 노래, 춤, 연기를 배우면서 가수 데뷔를 생각했는데, 배우 제안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첫 오디션으로 '천국의 계단'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하윤경은 "어릴 때 OCN CGV를 밤늦게까지 보면서 '연기를 어떻게 하나' 재밌게 봤던 것 같다. 이후 연기과 나와서 독립영화에 출연했다. 지금도 독립영화를 찍는데, 동등한 위치에서 만들어 나가는 게 재미있고, 소재가 더 다양해서 힐링처럼 하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전문직 역할을 많이 했던 박신혜는 "변호사, 판사, 의사 다했는데, 검사, 형사, 교사는 못 해봤다"고 토로했다.
사진=유튜브 '주말연석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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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을 향해 "오빠는 나쁜 놈이 진짜 잘 어울린다. 우리 전하 때도 중전에 사랑 안 주는 남자였고, '미스터 션샤인'도 그랬다. 착한 사람인데, 악역 할 떄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유연석은 "번갈아 가면서 하려고 노력 중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끝나고 '운수 오진 날'에서 연쇄 살인마를 했었다"고 전했다.

"악역에 대한 니즈도 있냐"는 질문에 박신혜는 "너무 잘할 자신 있다. 그런데 캐스팅 안 해주신다.열심히 되게 욕을 해도 웃더라"고 밝혔다. 하윤경 또한 "악역 잘할 자신 있는데 안 시켜주시더라"면서 "'우영우'로 쌓은 이미지 때문에 내가 착한 줄 알고 쉽게 다가와주시더라. 좋은 역할 만나서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신혜는 2022년 배우 최태준과 결혼, 슬하에 아들 주원 군을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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