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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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은이 '범죄와의 전쟁'에서 술집 마담역을 준비하며 겪은 남다른 노력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3' 13회에서는 부산 출신 김혜은이 직접 설계한 '김혜은계획' 해녀 맛집을 찾는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은은 직접 전현무, 곽튜브, 안소희를 이끌고 바닷가 해녀 맛집으로 향했다. 전현무는 "우리가 '범죄와의 전쟁' 김혜은과 부산에 같이 있다니…"고 감격해했고, 곽튜브도 "한국 영화 중 제일 많이 본 작품이다. 30번은 봤다"고 고백했다.

또한 전현무는 “(극중) 최민식 씨한테 뭐라 하는 술집 장면을 보고 김혜은 씨가 진짜 노력하는구나 싶었다"며 김혜은의 연기력을 극찬했고, 이에 김혜은은 "당시 (유흥업계 연기를 위해) 비슷한 삶을 산 언니를 소개받아 몇 달을 붙어살았다. 업계에서 쓰는 단어가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며 직접 취재해 연기를 완성했다고.
김혜은, 술집 마담역에 숨겨진 노력…"유흥업소 종사자와 붙어살아" ('전현무계획3')
김혜은이 현장에서 대사를 연기하자 부산 출신인 곽튜브는 "찐 부산 사투리다. 우리 엄마가 쓰는 말"이라며 놀라워했다. 전현무도 "영화 (범죄와의 전쟁)가 명장면이 너무 많은데도 top5 안에 든다. 살아있는 취재를 해서 실감 나는 캐릭터가 탄생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를 듣고 안소희는 "선배님은 항상 몸으로 부딪친다. 저희가 같이 연극을 하면서 지방 사투리를 배우러 먼저 다녀오신 것도 선배님이다. 직접 들어봐야겠다고 하시더라"고 말해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에 감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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