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영화 '오세이사'에 출연한 배우 조유정을 만났다.
'오세이사'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여고생 서윤(신시아 분)과 심장병을 앓는 재원(추영우 분)의 청춘 멜로. 조유정은 서윤의 기억 장애 사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친구 최지민 역을 맡았다. 전 세계 130만부 이상 판매된 이치조 미사키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첫 영화 작업을 한 조유정은 "꿈에만 그리던 그런 작업이라 더 의미 있었다. 그간 드라마만 해왔고, 올해 초에는 연극을 했었다.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 좋은 기회가 와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영화 개봉 후 조유정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도 여러 번 직접 만났다. 그는 "힘을 많이 얻었다. 어린 영화 팬들도 많아서 현장 텐션이 더 높았다. 다들 저희를 반겨주시고 응원해줘서 저희가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팬들을 만나려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어린 친구들도 많다 보니 '나 잘 살아서 이 친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배우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루하루 더 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억나는 관객이 있었냐는 물음에 "예쁘다고 해주는 팬들이 가장 좋더라"며 웃음을 터트리더니 "'내 눈물 버튼 지민이'라는 플래카드가 참 감사하더라"며 뿌듯해했다. 또한 "촬영 전 기도했던 게 '내 연기를 보고 관객들이 잠깐이라도 위로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거였다. 그런 분들이 계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억이 남는다"고 했다.
1999년생 조유정은 2018년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데뷔했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청춘기록', '어른연습생',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등에 출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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