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소통왕 말자 할매' 김영희가 관객들의 고민을 그 자리에서 시원하게 해결하며, '말자 할매'만의 유쾌한 호통 개그를 보여줬다. 또 새 코너 '반사된 착각 거울남녀'는 거울을 바라보면서 느끼는 남녀의 속마음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말자 할매' 김영희가 받은 첫 번째 고민은 "두바이 쫀득 쿠키가 너무 비싸다"는 것이었다. 김영희는 "사 먹을 여력이 안 되는 거야? 그럼 못 먹는 거야"라고 현실적인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이 "살이 너무 안 찐다"고 고민을 털어놓자, 김영희는 "두바이 쫀득 쿠키를 먹어봐"라며 첫 번째 고민과 연결해 웃음을 유발했다.
소개팅에 나온 남녀가 각자 거울을 보면서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새 코너 '반사된 착각 거울남녀'가 첫선을 보였다. 소개팅녀 황혜선의 거울 속 모습은 이수경이, 소개팅남 오정율의 거울 속 모습은 김시우가 맡아 남녀의 차이를 확연하게 드러냈다.
오정율은 근거 없는 자신감이 넘쳐흐르는 남자의 행동을 리얼하게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황혜선은 거울을 바라볼 때마다 자기 외모의 흠을 찾았다. 황혜선은 머리를 묶어보려다 거울 속 이수경을 바라보며 "복어? 돌하르방?"이라고 말했는데, 그때 황혜선의 거울 속 모습으로서가 아닌 '본체' 이수경이 "죽을래?"라고 마음의 소리를 내뱉어 관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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