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 사진=텐아시아DB
정승환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정승환이 유재석, 이효리의 소속사 안테나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정재형의 채널 '요정재형'에는 "역시.. 병오년에도 은은하게 돌아있는 안테나 회원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안테나 식구들과 신년회를 공개한 정재형은 "안테나 식구들은 어떤 계획을 세웠는지 들어보려고 모였다. 요리하기 싫어서 남이 해주는 밥 먹고 싶다"며 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운을 뗐다.

이상순과 정재형이 같이 대화를 나누는 사이, 정승환이 와인 선물을 가지고 도착했다. 와인을 보면서 정재형이 "이거 좋은 거야? 너 돈 많이 벌었다는 소문이 있던데?"고 물었고, 이에 정승환은 "형보다요?"며 재치 있게 답변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사진 =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이어 정재형이 "너 유튜브도 시작했던데?"고 궁금해했고, 정승환은 "외주 업체랑 같이 하는 콘텐츠다"고 답하자 정재형은 "안테나에서 안 만들어줘? 안테나 가난하니?"고 날카롭게 떠봤다.

정승환은 "안테는 언제나 가난하죠. 사훈도 '가난하게 음악하자' 아니냐. 항상 가난을 유지하면서"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놀면뭐하니?'
사진 = MBC '놀면뭐하니?'
한편 1997년 가수 유희열이 설립한 회사다. 2021년 카카오엔터에 지분 100%를 약 100억원에 매각하면서 카카오엔터 자회사로 편입됐다. 안테나에는 유희열과 유재석, 정재형, 이효리, 이상순, 루시드폴, 페퍼톤스, 이서진, 규현, 양세찬, 등이 소속돼 있다.

또한 안테나는 유재석을 영입하면서 계약금 '100억원설'이 불거지기도 해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계약금과 관련해서 유재석은 MBC '놀면 뭐하니?'에서 "당시 안테나가 계약금을 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복잡하게 이러지 말고, 계약금 안 받고 그냥 일을 하자고 했다. 결국 유희열이 반대해 계약금을 받았다. 열심히 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