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개그우먼 송은이가 소속사 사장으로서의 자신만의 생각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옥상달빛 김윤주가 보스 송은이를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주는 시즌 송 프로젝트 홍보에 대해 송은이에게 조언을 구했고, 송은이는 "시즌 송에서 바라는 바가 있냐"고 물었다. 이어 송은이는 "사장은 누가 식사로 흙을 줘도 먹어야 한다. 카메라가 돌고 있으면. 그럼 흙이라도 먹어야 된다. 그게 사장이다"며 견디는 것도 대표의 역할이라고 조언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MC 김숙은 "송은이 씨는 어렸을 때 흙을 퍼먹고 살았다"며 대표로서 송은이가 힘들게 올라갔다고.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또 송은이는 "순간순간 현타가 온다. 그런데 견뎌야 한다. 회사를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고, 김윤주는 "요즘 (회사를 운영하면서) 고민이 있으면 송은이를 찾아간다"며 의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송은이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회사(미디어랩 시소)는 5명으로 조촐하게 시작해 50명 규모로 성장했다"며 "내 월급은 아직도 300만 원이다. 직원들이 더 성장하고, 밥값이라도 올려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자신만의 경영 철학을 밝힌 바 있다. 송은이의 소속사는 7층짜리 건물을 사용 중이며, 해당 건물의 시세가 157억 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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