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해 '내 인생을 바꾼 결정적 사건'에으로 소개팅 경험을 털어놨다.
김수용은 "총각 때 김숙이 소개팅을 정말 많이 해줬다. 전화로 '압구정인데 빨리 올 수 있냐'고 해서, 여의도 살 때인데 30분 만에 간다고 했다"며 운을 뗐다.
카페에 도착하자 명품으로 치장한 여성이 먼저 와 있었다고. 김수용은 "청담동 며느리 같은 분이었다. 예뻤다"며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들었었다고. 와인을 대접하겠다고 제안했다며 김수용은 "상대분이 술을 되게 잘 알더라. 근데 안주는 '통으로 달라'고 했다. 그리고 테이블을 막 닦더니 과일을 새 모양, 낙엽 등을 만들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수용은 소개팅 상대에 대해 "일본에서 대학을 나아고 한 기업의 회장 비서로 재직한다고 알고 있었다. 그 후배는 일본의 유명한 마담이라고 하더라고 얘기하더라"며 충격을 받았다고.
소개팅 주선자였던 김숙도 속았던 것. 김수용은 "김숙이 듣더니 하나 떠오르는 게 있다고 하더라. 그 여성 분과 노래방을 갔는데 그 여자가 일본 노래를 불렀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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