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첫 방송된 MBC '판사 이한영' 1회에서는 이한영이 해날 로펌 사위를 포기하고 이혼을 선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한영은 피를 흘린 채 쓰러진 모습으로 "이렇게 죽는 건 너무 억울하잖아. 진짜 이한영으로 살고 싶어졌는데"며 2035년에서 10년 전으로 다시 회귀했음을 암시했다.
2035년 이한영은 서울고등법원 부장 판사로 고진화학의 산업재해 손해배상 재판을 맡았다. 고진화학의 공장에서 일했던 원고 한나영은 20대에 급성 백혈병과 뇌종양 판정을 받았던 것. 이한영은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해버렸고, 이로 인해 재판 결과를 비관한 한나영은 생을 마감했다. 엄마는 "공정하게 재판했으면 내 눈 똑바로 보고 얘기해라"라고 물었지만, 이한영은 대답하지 못했다. 결국 한나영의 장례식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쓰러졌고, 목숨을 잃었다.
유선철의 아들은 "이래서 머슴이 돈 맛을 알면 안 된다니까요"고 비아냥 거렸다. 이한영은 "저와 해날 로펌의 거래는 여기까집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이한영은 아내 유세희(오세영 분)에게 이혼을 선언했고, 이에 유세희는 "이혼은 내가 하고 싶을 때 내가 하는 거야. 집에 들어 오지마. 내가 들어오라고 할 때까지"라며 서열을 확실하게 했다.
하지만 극의 말미 피고인석에 앉은 이한영의 모습이 충격을 안겼다. 법정에서 검사는 "공범을 살인하고 협박했다. 피고인 이한영의 공소를 제기한다"라고 말했고, 이한영은 "아니다. 나는 무죄다!"라며 소리쳐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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