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탄소년단 위버스 라이브 캡처
사진=방탄소년단 위버스 라이브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부터 워너원, 캣츠아이 등 K팝 아티스트들이 새해 벽두부터 컴백, 완전체 활동 등 기쁜 소식을 알렸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군백기 이후 첫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고 워너원이 3년 만에 재결합 소식을 전해 2026년 K팝 신을 향한 기대감이 오르고 있다.
/사진 =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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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컴백이 확정됐다. 완전체 컴백은 2022년 6월 선보인 앤솔러지(anthology) 앨범 'Proof'(프루프)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2022년 12월 맏형 진의 입대 이후 멤버들의 군백기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2024년 진, 제이홉에 이어 지난해 6월 RM, 뷔, 지민, 정국이 만기 전역했고 같은 달 슈가까지 소집해제 했다. 멤버 전원이 사회로 복귀한 지 약 6개월 만에 들려온 컴백 소식이다.

이들의 컴백일은 최근 방탄소년단이 어미(ARMY, 팬덤 명)에게 보낸 자필 편지로 처음으로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3월 앨범 발매 이후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캣츠아이 (왼쪽부터 메간, 소피아, 마농, 윤채, 라라, 다니엘라)/ 사진 제공=하이브 레이블즈
캣츠아이 (왼쪽부터 메간, 소피아, 마농, 윤채, 라라, 다니엘라)/ 사진 제공=하이브 레이블즈
캣츠아이는 2일 0시 신곡 'Internet Girl'(인터넷 걸)을 발매했다. 이 곡은 화려한 댄스 장르적 특징을 가진 팝 음악이다. 멤버들은 독특한 전자음 위 악플러들을 향해 "건강한 채소(주키니 호박)나 먹으라"라고 외쳤다. 서구권에서 '채소'를 먹으란 말은 "너나 잘하라", "네 할 일이나 하라"라는 냉소적인 의미를 가진다.

이 곡은 발매되기 전 이들의 북미 투어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에서 먼저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채소 중에서도 특히 건강을 챙기는 인플루언서들이 먹는 '주키니 호박'을 먹으라면서 "남의 일에 신경 쓰지 말고 인터넷 사람들을 따라 건강이나 챙겨라"라고 말하는 당찬 가사에 많은 이들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BTS→워너원, 새해벽두부터 기쁜 소식…2026년 K팝 기대되는 이유 [TEN피플]
그룹 키키는 지난 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월 말 컴백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오는 1월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면서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로 2026년 새해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 키키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한다"고 알렸다.
씨엔블루/ 사진 제공=FNC
씨엔블루/ 사진 제공=FNC
밴드 씨엔블루는 2026년 새해가 밝은 지난 1일 오후 6시 신곡을 발매했다. 신곡 '그러나 꽃이었다'(Still, a Flower)는 오는 7일 발매하는 정규 3집 '3LOGY'(쓰릴로지)의 선공개 곡이다. 씨엔블루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총 10곡이 수록된 가운데, '그러나 꽃이었다'는 정용화가 직접 작업에 참여했다.
사진=엠넷
사진=엠넷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결성돼 2019년 활동을 종료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도 기쁜 소식을 전했다. 엠넷 측은 "워너원 완전체가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2026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편성과 세부 내용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완전체 재결합에 대한 대중 관심은 뜨겁다. 지난 1일 워너원 공식 유튜브 채널엔 '2026 커밍순 우리 다시 만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자 온라인 플랫폼 'X'의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에 '#워너원 재결합' 태그가 오를 정도다. 2021년 'MAMA AWARDS'(마마 어워즈)에서 재결합 무대를 한 번 선보인 이후 완전체 활동으로선 첫 소식이라 더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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