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에서 국정원 수사관 차기태 역을 맡은 이범수는 제이(유지태 분)를 잡기 위해 한수현(이민정 분)의 취조를 이어가며 사건 해결에 속도를 붙였다. 의심을 거두지 않은 채 단서를 끝까지 붙잡고 밀어붙이는 차기태의 에너지가 극의 전개를 강하게 이끌었다. 앞서 유지태는 김효진과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기태의 취조는 믿음이 아니라 검증에 가까웠다. 한수현의 말과 정보, 그리고 그 말이 나오는 방식까지 다시 붙잡고 끝까지 확인하며 진술의 신뢰도를 흔들었다. 그 과정이 깊어질수록 수현은 피해자와 용의자 사이 어딘가에 걸렸고, 시청자 역시 차기태의 질문을 따라가며 수현의 정보가 열쇠인지 혹은 미끼인지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됐다.
슈퍼노트, 5000억, 그리고 제이를 둘러싼 사건이 커질수록 차기태의 열정은 더 뜨거워졌다. 수현에게서 나온 단서를 손에 쥔 채 다음 수로 즉시 옮겨가는 추진력과, 한 번 파고들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는 속도감이 서사를 앞으로 끌고 갔다. 그 위에 불신과 집착이 동시에 올라타며 차기태의 에너지가 선명해졌다.
'빌런즈'는 매주 목요일 티빙을 통해 공개되며, HBO Max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17개 국가 및 지역, 디즈니+ 재팬을 통해 일본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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