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지효쏭'에는 "예쁘지효 낋여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송지효는 시상식 참석을 앞두고 메이크업과 헤어 관리, 드레스 피팅을 진행하는 전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 송지효는 "저는 샵에 오면 마네킹처럼 앉아 있다. 선생님들이 옷을 골라주고, 메이크업도 해준다. 아무것도 못 한다. 시키는 대로 한다"라고 고백했다.
현장에서 송지효가 화장 콘셉트를 묻자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우아해 보이게. 우아하면서 엘레강스 한 숟갈 얹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스태프가 일반적인 배우들의 아침 루틴에 대해 질문하자 송지효는 "있어야 되는 법칙이 어디 있냐. 저는 그런 거 안 하는 스타일"이라고 응수했다. 또한 "너는 날 오래보지 않았냐. 왜 갑자기 묻냐"라고 되물었고, 상대는 "하셨으면 좋겠다.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제작진이 팬들의 바람을 전하자 송지효는 "예쁜 모습만 보여주면 민낯도 보여 달라고 할 거다. 꾸민 모습과 네추럴한 모습 모두 보여주겠다. 어떻게 맨날 꾸미냐"라고 소신을 전했다.
영상이 끝날 무렵 송지효는 검은색 드레스와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갖추고 나타났다. 그는 "여러분이 원하시는 게 이런 거냐. 오늘 저 좀 괜찮냐"라며 완성된 차림을 공개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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