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사진 =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방송인 장영란이 눈 시술을 받게 된 이유를 밝혔다.

31일 장영란의 채널 'A급 장영란'에는 "48살에 리즈 찍은 장영란이 요즘 받는 최신 시술 싹 다공개(칼없이,즉시 효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마지막 시술을 하러 왔다. 이 눈을 잘 기억해달라"며 "아이라인 문신이 나이 들어 보인다고 하고, 눈이 쳐져 보이는 것 같고, 색이 점점 파래진다"고 시술을 감행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0년을 아이라인 문신을 했다며 장영란은 "파란 문신이 너무 보여서 신경이 쓰였다"고 토로하며, 시술 상담을 받았다. 그는 "아프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소리 질러 의사 선생님 놀랠까 봐 걱정된다"고 얘기했다. 초대형 주사기를 본 장영란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주사기로 마취를 할 때는 입술을 꽉 물며 아픔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사진 =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담당의가 "너무 잘 참아주신다"고 얘기하자 제작진은 "얼마나 마취를 많이 해봤으면"고 농담을 건넸다. 시술을 잘 마친 장영란은 "네 번째 시술을 공개하겠다. 나를 만나면 눈밑거상 시술은 어디서 했냐고 묻는다"며 "찢은 티는 나는데 만족도가 너무 좋다. 시야가 뻥 뚫리고 진물이 안 난다. 2026년에는 칼 대는 건 안 하고 시술만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눈 성형 수술만 4번 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유튜브와 여러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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