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방송된 '2025 MBC 연기대상'은 김성주와 배우 이선빈의 진행 하에 열렸다. 이날 공로상은 11월 25일, 향년 91세로 영면에 든 한국 방송사의 산증인이자 '국민 배우' 고 이순재에게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원한 며느리'로 인연을 맺은 배우 박해미가 VCR 내레이션을 맡아 고인을 기렸다. 수상은 고인의 소속사 대표가 대신 무대에 올라 진행했다.
그는 "마지막 작품 때 선생님은 두 눈이 잘 보이지 않았고, 두 귀도 잘 들리지 않았다"며 "그런데도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며 늘 먼저 걱정하셨다. 그냥 그런 분이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 분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이 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여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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