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토) 첫 방송하는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아기가 생겼어요' 측은 30일(화) 형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형의 인생을 대신 살기로 결심한 태한주류 사장 '강두준' 역을 맡은 최진혁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1986년생 최진혁은 1살 연하인 오연서와의 케미 점수에 대해 "당연히 100점"이라고 답해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그는 "점수로 감히 매기기 어려울 만큼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오연서 배우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섬세한 감정 연기 덕분에 강두준 캐릭터가 훨씬 더 생동감 있게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희원이 가진 당당하면서도 따뜻한 모습이 현장에서도 그대로 느껴져서 제가 자연스럽게 두준의 감정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극찬했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장면으로 2부 오프닝을 꼽은 최진혁은 "희원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결혼합시다"라고 제안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대본을 읽으면서도 두준의 결정에 정말 놀랐습니다"라고 명장면을 예고했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서는 "두준은 외면은 차가운 사장이지만 내면은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인물입니다. 저 역시 가족을 먼저 생각하고 챙기려는 책임감이 강한 편이라 그런 면에서 많이 닮았다고 느낍니다"라며 캐릭터 싱크로율과 함께 매력 포인트를 짚어줘 최진혁의 변신을 더 기대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최진혁은 "'아기가 생겼어요'는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드는 로맨스도 있지만, 태한주류 식구들과 양가 가족이 얽히며 벌어지는 코믹한 에피소드가 매력적인 드라마"라며 "배우들의 케미도 너무 좋아 기분 좋은 웃음과 유쾌함을 모두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열심히 촬영했으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오는 17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 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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