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큐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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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은지가 2025년에도 활약했다.

이은지는 올 한 해 버라이어티, 라디오, 관찰 연애 리얼리티, 웹예능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이은지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첫 방송한 ENA '스위치 마이 홈' 에서 공간 리모델링을 위한 철거에 힘을 보탰고, JTBC '대결! 팽봉팽봉'에서는 아르바이트생으로 이봉원 식당의 운영을 도왔다. ENA, EBS1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를 통해서는 밥값을 벌기 위해 세계 곳곳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으며, MBC '극한84'의 새내기 러너로 마라톤에 도전했다.
사진 제공 = 큐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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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분야에서도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며 '떠오르는 MC계의 아이콘'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매일 낮 KBS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을 비롯해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등의 MC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과 친근하면서 콘셉트에 맞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사진 제공 = 큐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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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이은지는 tvN '뿅뿅 지구 오락실3'에서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맏언니 역할을 했다. 개인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에서는 다양한 콘텐츠 및 소소한 일상을 보여주는가 하면, 2025년 흥행작 영화 ‘주토피아2' 한국어 더빙에도 참여해 역량을 한층 더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올해 다방면에서 웃음을 선사한 이은지는 내년에도 꾸준히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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