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지윤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과 벼르고 벼르던 경주여행 너무너무너무 추웠던 하루지만 9명 대가족이어서 으쌰으쌰 다함께 파이팅했던 경주첫날 대릉원 - 황리단길 점심 - (천마총은 줄이길어 패스)- 최영화빵 - 경주국립박물관 (금관 특별전) - 소노캄 저녁도 너무 추운나머지 숙소에서 때우자 했는데 굽네에서 치킨을 진짜 20인분정도 보내주셔서 행복하고 풍성한 내친구 이나생일파티"라는 멘트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사진 속 박지윤은 경주역 플랫폼에서 캐리어를 끌며 이동하는 모습부터 열차 안에서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순간, 황리단길과 한옥 카페 앞에서 포근한 겨울 아우터를 걸친 채 여유를 즐기는 장면까지 경주 첫날의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두툼한 퍼 재킷과 데님 조합, 실용적인 크로스백 스타일링은 한파 속에서도 활동성을 살린 선택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대릉원과 경주국립박물관 금관 특별전을 찾은 일정, 숙소에서 치킨으로 마무리한 저녁까지 가족 여행의 현실적인 온도가 사진 곳곳에 녹아 있다.

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팬들은 "경주진짜 귀떨어지게 추워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경주 갈때마다 너무 좋아요" "늘행복했으면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한편 박지윤은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이었던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2023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일주일 중 이틀만 자녀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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