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피디씨(by PDC) 채널에는 최정윤, 박진희, 윤소이의 여행기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정윤은 "유튜브를 시작한 지 6개월 넘었다. 제 성격에 맞아 아주 재밌다. 딸 육아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세 사람은 대게 먹방을 선보이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진희는 "이렇게 내 나이가 마흔일곱 살이 될 줄도 몰랐다"고 나이에 대해 언급했고, 이에 최정윤은 "마흔이 될 줄 몰랐지"고 공감했다. 특히 최정윤은 나이에 따른 배우 활동의 변화를 언급하며 "역할에 대한 다양성이 확 좁아진다. 물론 선택받는 배우도 있지만, 평균으로 보면 애매한 나이다. 그래서 빨리 나이 들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과 결혼했으나 2022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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