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곽튜브 SNS
사진=곽튜브 SNS
곽튜브가 아내와 결혼 후에도 따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전현무계획3’ 11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효연이 경상남도 경주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는 먹트립을 펼쳤다. 이들은 간판·메뉴판조차 없는 ‘단골 전용’ 막회집부터 불향 폭발 오징어&닭 불고기, 예상 밖 ‘생아귀’ 전문점까지 연타 공략했다.

이날 전현무, 곽튜브, 효연은 생아귀 전문점으로 이동하던 중 결혼 이야기를 나눴다. 곽튜브가 “(소녀시대가) 유일하게 결혼 안한 30대 후반 걸그룹으로 유명하던데?”라고 하자 효연은 “멤버들이 다들 바빠서”라며 “왠지 제가 빨리 (시집)갈 것 같다. 결혼에 대한 꿈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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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식당에서 효연은 지난 10월 결혼한 곽튜브에게 “행복하겠다. 국내 여행하면서 맛있는 거 먹고. 지금 너무 알콩달콩 좋을 때 아닌가”라고 신혼 생활에 대해 물었다.

촬영일 기준 결혼식을 올린 지 한 달 반 정도 됐다는 곽튜브. 전현무가 “신혼 느낌은 어떤가”라고 묻자 곽튜브는 “근데 제가 집에 거의 안 있어서. 아내를 본 건 거의 보름 정도다. 심지어 따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전현무의 “아직 연애할 때와 다를 바가 없지?”라는 질문에도 “그렇다”라고 답했다.

효연이 2세 계획을 묻자 곽튜브가 “곧 출산한다”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지난 10월 5세 연하 공무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초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혼전 임신으로 결혼식을 앞당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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