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은혜 SNS
사진=박은혜 SNS
배우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박은혜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갑자기 받은 문자에 찡하면서 뭔가 허전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은혜의 장남이 메시지를 전송한 모습. 장남은 "14년 동안 저희들의 산타가 되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늘 크리스마스 정말 행복하게 보내세요"라며 박은혜를 응원했다.

이를 본 박은혜는 "애기 때부터 1년 동안 산타만 기다린 너희들인데... 미안하고 고마워. 엄마는 평생 너희들의 산타가 되고 싶어"라며 모성애를 드러냈다.

한편 박은혜는 1977년생으로 올해 48세다. 결혼 후 슬하에 2011년 8월 낳은 쌍둥이 아들이 있다. 밝혀지지 않은 개인사로 2018년 9월 이혼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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