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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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크리스마스 이브, 함께 영화 같이 보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크리스마스 이브, 함께 영화 같이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웬디다. 웬디는 지난달 16일 장기용·안은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두 번째 OST '한마디면 돼요'를 공개했다. OST에는 '날 사랑한다 한마디면 돼요', '이젠 알아요 느낄 수 있어요' 같은 서정적인 가사가 담겼다. 앞서 그는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어센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2위는 가수 비비가 차지했다. 비비는 지난 9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트윈스 경기에서 시구를 맡았다. 당시 그는 "LG 트윈스 시구에 다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저번 시구에 이어 이번에도 승리 요정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위는 그룹 QWER의 멤버 쵸단이다. QWER은 지난 9월 28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올랐다. 당시 쵸단은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짜 아이돌'과 '고민중독'을 들려드리겠다"고 소리치며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1월 1일 해돋이 같이 보러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1월 1일 해돋이 같이 보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1월 1일 해돋이 같이 보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1월 1일 해돋이 같이 보러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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