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니 SNS, 라이브 방송 캡처
사진=애니 SNS, 라이브 방송 캡처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가 연말 인사를 건넸다.

애니는 지난 24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화려하게 꾸며진 트리를 공개했다. 애니는 "집에 매년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인데 한 번도 누군가에게 보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데뷔하고 나서는 예쁜 걸 보면 항상 데이원(팬덤 명)들이랑 같이 보고 싶어 지더라"라고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애니는 "2025년에 문서윤, 그리고 애니의 데뷔를 함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직 두려운 것도 많고 정답을 모르는 것도 많아서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어떻게 감사를 표현해야 할지도 헷갈리지만 하나 확실한 건 여러분들 덕분에 매일 '포기하지 않고 이 길을 선택하길 진짜 잘했다'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애니는 "사람이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순 없지만 2026년에는 슬픈 날보다는 기쁜 날이 훨씬 더 많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인사했다.

앞서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은 최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애니의 집 내부에 대해 묻는 서장훈에게 멤버들은 "천장이 장훈이 키 보다 높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애니가 몸 담고 있는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 8일 오후 6시 첫 EP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를 발매했다. 이 EP에는 지난달 17일 선공개된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과 타이틀곡 'LOOK AT ME'(룩앳미)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겼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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