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5월 데뷔한 아이오아이는 내년 데뷔 10주년을 맞는다. 이에 멤버들은 10주년을 기념해 재결합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배우로 전향한 강미나는 차기작 일정으로 인해 불참한다.
공연장 대관도 마쳤다. 멤버 유연정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 Cool 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아이오아이 활동 계획에 대해 물었다.
유연정은 "비밀리에 준비해서 나타나려고 했는데 이미 전소미가 많이 말해서 많은 팬들이 알고 있더라. 그래서 나도 그냥 시원하게 말하려고 한다"면서 "모이는 것 맞다. 세부적인 것까지 말할 수는 없지만 공연장 대관도 이미 잡혀있다"라고 답했다.
시기에 대해서는 "우리 데뷔가 따뜻한 봄 때를 생각해 주시면 되겠다"라고 예고했다. 그는 "기념비적인 10주년 때 모이는 거니까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말해 기대감을 키웠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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