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보라 SNS
사진=남보라 SNS
배우 남보라가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남보라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해가 끝나기 전, 과분한 상을 받았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남보라가 그동안 해왔던 봉사 횔동을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장을 받은 모습. 훈장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는 "시상식엔 다른 일정이 있어 못 가서 집으로 보내 주셨다"며 "상을 직접 눈으로 보니 그간 했던 봉사들이 하나씩 떠오른다. 앞으로도 세상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연예계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다. 그는 '인간극장', '천사들의 합창' 등에 출연해 자신보다 어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었다.

그는 드라마 '영광의 재인', '해를 품은 달', '효심이네 각자도생', 영화 '새해전야', '찬란한 나의 복수' 등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남보라는 지난 5월 현직 청소년상담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9년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처음 만나고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남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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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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