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배우 이상인이 자폐 스펙트럼 첫째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19일 채널A 공식 채널에는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연말특집 예고 3탄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난 3월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했던 이상인 부부가 출연했다. 앞서 이상인의 첫째 아들 금쪽이에 대해 오은영은 "가장 어려운 점이 주제에 관한 대화가 안된다"며 "자폐스펙트럼으로 보인다"고 설명한 바 있다.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당시 이상인 부부는 고개를 숙이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하지만 7개월 만에 출연한 이들 부부는 환한 미소로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하고 나서 여러 가지로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상인은 특히 자폐 스펙트럼 첫째 아들에 대해 "7개월 만에 눈에 띄게 달라졌다. 말도 많이 늘고, 교감 작용도 좋아졌다"며 아들의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또 세 아들 육아에 지쳐 "사표 내고 싶다"며 오열했던 아내도 밝은 표정으로 아이들과 일상을 보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제작진은 영상 말미에 "이상인 가족 첫째, 놀라운 변화가 공개됩니다!"라는 자막을 공개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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