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16일 첫 방송된 '전현무계획'(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은 현재 시즌3를 인기리에 방영 중이며, 지금까지 총 72개 지역의 길바닥을 휩쓰는 '먹트립'으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왔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18일 열린 '2025 펀덱스 어워드'에서 '전현무계획 시즌2'는 올해 신설된 '펀덱스 데이터PD 상'에 첫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데이터PD 상'은 전년 대비 화제성이 가장 많이 오른, 유의미한 작품에 주는 상으로 보통의 프로그램들이 갈수록 화제성 수치가 떨어지는 데 반해 '전현무계획'은 2024년 방송된 시즌1 대비 2025년 방송된 시즌2가 38%나 화제성이 증가해 '뒷심 폭발' 경쟁력을 인정받으면서 이번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전현무계획'을 공동 제작한 채널S 문희현 CP 역시 "올해 유난히 궂은 날씨에도 전국을 돌며 고생해준 스태프들, 오랜 시간 사랑해준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5 펀덱스 어워즈'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은 MBN·채널S '전현무계획3'는 1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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