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임시완은 재계 서열 1위 태강그룹의 차기 후계자 윤이준 역을 맡았다. 윤이준은 외모, 능력까지 모든 것을 갖췄지만 엄청난 예민함과 완벽주의로 직원들의 퇴사 욕구를 자극하는 인물. 회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당한 후 두문불출하다 새로운 수행비서를 고용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윤이준(임시완 분)과 강재희(설인아 분)는 극도로 예민한 상사와 그를 보호하는 수행비서로 각양각색 관계성을 형성하며 제대로 얽히고설킨다.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미처 몰랐던 서로의 면을 알게 되며 로맨스와 브로맨스 사이 묘한 선을 넘나들 윤이준, 강재희의 달콤한 심리전에 이목이 쏠린다.
'나의 유죄인간'은 2026년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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