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SBS PLUS '나는솔로' 남규홍 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촌장전 결혼식까지 한 달 남았다♥ 28기 영철과 영자의 연애 일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영자와 영철은 현재 장거리 연애 중이라 했다. 영자는 영철을 위해 김밥을 만드는 등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영철은 대전에서 동탄까지 1시간 10분 거리라며 "서울에서도 출퇴근할 때 1시간 이상 걸리는 분들이 많지 않냐 그런 거 생각하면 장거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철은 초반에는 일주일에 3~4번 만났으며 바람 쐬러 나오듯 그냥 쭉 왔다고 했다. 이어 "의무감으로 '아우 부담되는데 저기까지 언제 가지' 이런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영자 역시 초반에는 영철에게 마음이 없었으나 마음이 열린 후에는 자신도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에 대전으로 많이 갔다고 덧붙였다.
영자는 영철에 대해 "웃기는 것도 잘하는데 자기만의 갖고 있는 묵직한 게 있으면 내가 좋아하는데 영철이 딱 그렇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영철은 자신이 까불기만 했으면 영자가 만나주지 않았을 거라며 여럿이 있을 때는 재미있게 하지만 둘이 있을 때는 진지하다고 강조했다. 영철은 영자가 심사숙고하는 스타일이라 어떤 일을 진행하기 더디긴 하지만 그만큼 신중한 편이어서 서로 맞춰가는 시기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또 영철은 "고맙게도 아기가 생기는 바람에 결혼 할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며 "원래 계획은 3월 7일이었다"고 밝혔다. 영자는 "3월 7일도 빠르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이렇게 되니 이것 또한 하나님이 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게 쉽지 않은 노산의 시기인데…"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런가하면 영자는 14살 사춘기 아들 때문에 굉장히 많이 걱정한다고 전했다. 영철은 아들이 있는 돌싱들한테는 아이 문제가 큰 산이라며 영자가 자기소개 때 "아이를 선물같이 키웠다"고 한 말이 항상 기억에 남았다고 밝혔다. 영철은 영자의 아들을 처음 봤을 때 "울컥했다"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얼굴이었고 처음부터 굉장히 익숙했다"고 했다.
이어 "아이가 너무 착했고 불편한 기색이나 싫은 티를 전혀 내지 않았다"며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지 않냐 영자님을 봤을 때 영자님 아들은 전혀 걱정 안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도 내 아들에 대한 성품이나 자라온 것에 대해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서로를 조금 더 편하게 볼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영자 역시 아들이 "항상 엄마가 행복한 게 좋고 혹시나 사람들이 색안경 끼거나 안 좋게 보면 그런 거 생각하지 마라 나는 엄마 편이라고 응원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영철은 양육권을 가지지 못한 11살 아들의 면접교섭권 날에 영자와 영자의 아들 모두 함께 만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영자와 영철은 '나는 솔로' 28기 최종 커플이 된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오는 1월 재혼을 앞두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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